에이아이댑스, IPFS 기반의 탈중앙화된 분산기술 이용한 새로운 장을 열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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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댑스는 분산형 파일 시스템(Inter Planetary File System, IPFS) 기반의 탈중앙화된 분산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장을 열 포부를 밝혔다.
IPFS는 데이터의 해시값을 이용해 분산되어 저장되어 있는 노드에서 데이터를 찾고, 이 데이터를 조각 낸 후 빠른 속도로 가져온 뒤 하나로 합쳐서 보여주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파일 조각을 여러 노드에서 동시에 가져오기 때문에 기존 대역폭 비용을 6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수많은 분산된 노드들이 해당 정보들을 저장하기 때문에 기존 HTTP 방식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가져올 수 있고 데이터 유실을 방지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대두되고 있다.
IPFS는 2014년 프로토콜랩스(Protocol Labs)를 창업한 미국의 스탠퍼드 출신 컴퓨터 과학자인 후안 베넷(Juan Benet)이 고안한 아이디어로 2015년 1월 IPFS 기술을 공개하여 그 이후로 다양한 산업 및 조직에서 엄청난 견인력을 얻고 있다. 프로토콜랩스는 IPFS 기술을 이용하여 탈중앙 분산형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는 기술 회사이다.
프로토콜랩스는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스토리지 및 글로벌 P2P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금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유용한 저장 공간을 확장 시키기 위해서 데이터캡 부여하고 있는데 에이아이댑스는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여 공증인의 심사를 거쳐 프로토콜랩스의 클라이언트로써 대용량의 데이터캡을 할당 받았으며, 향후 10PiB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에이아이댑스는 자체 개발한 분산 클라우드 기반 AI분석 및 개발 플랫폼인 DCS 1.0을 IPFS기반의 댑(Dapp)의 형태로 올리면서 다양한 사업에 합류할 예정이며, 향후 프로토콜랩스가 추구하고자 하는 웹 3.0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전을 지속적으로 같이 공유해나갈 계획이다.
에이아이댑스 관계자는 "자체 구축한 IPFS 기반의 분산 클라우드 환경에서 높은 확장성과 효율성을 보여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매진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기술적인 진보를 이루어 내겠다”라며 “향후에도 프로토콜랩스가 추구하는 탈중앙화와 분산화 등 정책과 조화를 이루어 관련 서비스나 기술에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 기사일자 - 2022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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